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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이야기-6호 관리자     1754    2011.11.15 12:58

“각자의 욕심을 버리고 신뢰와 배려로 하나 된 우리 가족”

 

2011년 5월

 

유난히도 파란 잔디를 밟으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은 2011년 5월 다솜이가족사랑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 중 큰 아이의 사춘기로 고민이 많으셨던 노미현님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미현님 가족은 이름만큼이나 얼굴도 예쁜 채린이와 유린이와 함께 경기도 양평에서 4년 째 전원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기존 캠프참가 가족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듣고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이번캠프에 신청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빠 김태영님은 어렸을 때 남자형제가 많은 환경에서 자라셔서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꼭 딸이기를 소망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딸에게 친구처럼 대해주시고, 사랑도 많이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끔 딸에게 서운한 점이 있을 때 딸의 잘못한 점이나 안 좋았던 점들을 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지난 일들을 회상하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부족한 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설계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엄마 노미현님는 평소 부부의 대화시간이 부족하여 서운함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노력하고 변화하는 만큼 남편도 더 노력하고 변화해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번캠프 때 경험한 임종체험을 통해 생각이 달라져야 행동이 달라 질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동안의 생각이 착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함과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이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님과 아버님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큰 딸 채린이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으로 부모님의 대해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조금은 수줍어했지만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항상 친구처럼 대해주시는 부모님이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오기 싫었던 캠프에서 제일 인상 깊은 프로그램은 ‘가족하나되기’ 라고 했습니다. 가족들과 손을 잡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빠의 발을 씻겨드리면서 굳은살이 많은 것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잔소리하고 트집을 잡는 아빠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모두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노미현님 가족은 각자의 욕심을 버리고 신뢰와 배려로 가정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따스한 햇살만큼이나 행복한 미소와 눈빛을 볼 수 있는 노미현 가족님의 인터뷰를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솔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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